|
현재까지 누적 참여 수형자는 3만9619명, 참여 업체는 1만2198개, 채용 약정 건수 1만5404건에 달한다.
올해 행사는 그동안 코로나19로 위축된 취업지원 활동을 활성화하고자 각 권역별로 실시했다. 구인을 희망하는 중소기업 및 교정기관·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협력업체 등 전국 116개 기업체가 참여해 구직을 희망하는 출소예정자에게 취업 기회를 제공했다. 출소예정자는 출소 3개월 이내 예정자로 교정성적이 우수하고 자활의지가 강한 422명이 참여했다.
또 출소 후 생활터전이 바뀔 수용자를 위해 거주(예정)지 구인업체와의 화상면접(92건)을 진행하는 등 실효성 있는 취업지원을 위해 노력하했다.
아울러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신용회복위원회 등 유관기관이 동참해 취업설계 및 신용회복 상담 등 다양한 취업서비스를 제공했다.
법무부 관계자는 “앞으로도 민간기업단체·유관기관 등과의 취업협력강화를 통해 수형자들이 출소 후 우리 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