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4 파슬스 단독 내한공연 (Parcels LIVE IN SEOUL) 포스터. 프라이빗커브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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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이혜라 기자] 호주 출신 5인조 팝 밴드 파슬스(Parcels)가 내년 3월 5년 만에 한국을 찾는다.
프라이빗커브는 파슬스가 내년 3월7일 예스24 라이브홀에서 ‘파슬스 단독 내한공연 (Parcels LIVE IN SEOUL)’을 한다고 3일 밝혔다.
파슬스는 줄스 크로멜린(기타), 아나톨 토토 세렛(드럼), 루이 스웨인(키보드), 패트릭 헤더링턴(키보드), 노아 힐(베이스)로 구성된 밴드로 독일 베를린을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다. 펑크, 디스코 사운드와 일렉트로닉의 조화로 유니크한 음악 스타일을 선보이는 이들은 2015년 데뷔해 2017년 일렉트로닉 듀오 다프트 펑크(Daft Punk)와 협업한 싱글 ‘오버나이트(Overnight)’로 세계적으로 주목받기 시작했다.
두 번째 정규앨범 ‘데이 나잇(Day Night)’은 영국 롤링스톤지와 긱와이즈 등 매체의 찬사를 받았다. 최근에는 데이 나잇의 수록곡 ‘리플렉스(Reflex)’의 라이브 버전을 공개했으며 발매 예정 앨범인 ‘라이브 볼륨 투(Live Vol.2)’와 함께 아시아 투어를 진행할 예정이다.
티켓 예매는 오는 16일 월요일 낮 12시 선예매, 10월 17일 화요일 낮 12시 일반예매로 진행된다. 선예매는 밴드 파슬스의 커뮤니티 플랫폼에 가입한 회원 대상으로 진행한다. 선예매 진행 후 잔여 좌석에 대한 일반 예매가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추후 예매처와 프라이빗커브 홈페이지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