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양주신도시 옥정지구 연립주택용지 추첨 공급

옥정 D1,D2,D3 일괄 및 개별 공급…다음달 6일부터 접수
면적 5만㎡, 392억 규모…총 450여 가구 건설 가능
  • 등록 2020-04-14 오전 10:18:19

    수정 2020-04-14 오전 10:18:19

양주옥정지구 위치도
[이데일리 김미영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양주신도시 옥정지구 내 연립주택용지 3필지(4만9712㎡, 392억원)를 추첨방식으로 공급한다고 14일 밝혔다.

옥정 D1블록은 면적 1만4998㎡, 공급가격은 118억원으로 138가구를 건설할 수 있다. D2블록은 면적 2만1819㎡, 공급가격은 171억원으로 200가구를 건설할 수 있다. D3블록의 경우 면적 1만2893㎡, 공급가격 103억원이며 118가구 건설이 가능하다.

세 블록 모두 건폐율은 60%, 용적률은 100%이며 4층까지 지을 수 있다. 최근 지구단위계획 변경으로 유형이 전용면적 85㎡초과에서 60∼85㎡로 바뀌고 지을 수 있는 가구수도 늘어 사업성이 강화됐다.

이번 공고의 1, 2순위는 옥정 D1, 2, 3블록 일괄신청이다. 3순위는 필지별 개별 신청이 가능하다. 대금납부는 모두 5년 무이자 및 18개월 거치 후 6개월 단위로 납부하는 조건이다.

한편 옥정신도시(706만㎡)는 계획인구 10만 명의 경기북부 대표 거점으로, 작년 12월 착공한 지하철 7호선 연장 및 GTX-C 노선 착공이 예정돼 있다. 이미 개통된 구리~포천 고속도로 및 3번국도 우회도로, 수도권 제2외곽순환도로 등 탁월한 도로망을 바탕으로 잠실까지 40분, 강남까지 1시간 내 진입 가능해 서울 생활권에 가깝다.

LH 관계자는 “이번에 공급하는 용지 인근에는 음악 테마로 조성된 산책로를 갖춘 독바위 공원과 발물 놀이터 시설이 있는 선돌공원이 위치해 쾌적한 환경도 장점”이라고 설명했다.

1순위는 다음달 6일 신청 및 7일 추첨, 2순위는 8일 신청 및 11일 추첨, 3순위는 12일 신청 및 13일 추첨을 거쳐 5월 18~29일 계약체결할 예정이다. 선순위 마감 시 후순위는 신청을 받지 않는다.

자세한 사항은 LH 청약센터에 게시된 공고를 참조하거나 LH 양주사업본부 판매부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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