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복 예스티 대표, 주식 2.4만여주 매수…“성장 자신감”

지난해 최대 실적 달성…책임경영 의지 실현
  • 등록 2018-03-12 오전 10:57:21

    수정 2018-03-12 오전 10:57:21

[이데일리 이명철 기자] 반도체·디스필레이 열제어 장비기업 예스티(122640)는 장동복 대표가 회사 주식 2만3928주를 매수했다고 12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금액으로는 5억원 가량이다. 장 대표와 특별관계자를 포함한 주식 등 보유 비율은 27.06%로 높아졌다.

이번 매수는 향후 회사 성장의 의지와 사업 확대를 위해서라고 회사측은 전했다. 회사 관게자는 “장 대표의 주식 매수는 주주구조 안정화뿐 아니라 성장에 대한 자신감과 책임경영을 통해 주주 가치를 높이려는 의지가 반영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예스티는 지난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전년대비 각각 185.4%, 421.2% 증가한 1504억원, 159억원으로 창사 이래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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