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한 연구실 만들자’…과기정통부, 현장검사 확대 실시

연구실·LMO 연구기관 620개 대상…20일부터 사전설명회
  • 등록 2018-02-19 오후 12:00:00

    수정 2018-02-19 오후 12:00:00

[이데일리 조용석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안전한 연구 환경 조성을 목적으로 연구실 보유기관 및 LMO(유전자변형생물체) 연구시설에 대한 현장검사를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올해 현장검사 대상은 620개(연구실 470개·LMO 161개, 11개 중복)로 전년도(557개)와 비교해 약 80곳이 늘었다.

과기정통부는 이번 현장검사에서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한 점검단을 통해 법적 안전기준의 충족여부 등을 점검하고 안전관리 개선사항을 적극 발굴해 조치할 예정이다.

또 과기정통부는 본격적인 지도·점검에 앞서 자발적 안전관리체제 정착을 유도하기 위해 기관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사전설명회를 개최한다.

연구실 대상 사전 설명회는 오는 20일(서울교통회관)에, LMO는 21일(대전 무역회관)과 23일(서울 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 각각 열린다.

과기정통부 관계자는 “그간 현장검사가 연구현장의 전반적인 안전 수준을 제고하는데 큰 역할을 해 왔다”며 “앞으로도 취약시설을 중심으로 지속적으로 확대 실시해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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