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자동차는 25일 서울 강남구 현대모터스튜디오에서 ‘올 뉴 투싼’ 1호차의 주인공 공은지씨와 가족들을 초청해 전달식을 가졌다. 공은지(왼쪽)씨와 아버지 공창신씨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현대차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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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보경 기자]
현대자동차(005380)는 ‘올 뉴 투싼’ 1호차의 주인공으로 피아니스트 공은지(32) 씨를 선정했으며 현대모터스튜디오(서울 강남구 소재)에 공씨와 가족들을 초대해 전달식을 가졌다고 25일 밝혔다.
올 뉴 투싼 1호차의 주인공이 된 공씨는 독일 베를린 국립음대 전문 연주자 과정과 프라이부르크 국립음대 최고 연주자 과정을 졸업하고 현재 울산대학교 음악학부 강사로 재직 중인 피아니스트다.
공씨의 아버지는 현대차 엑셀과 쏘나타부터 현재 제네시스까지 구매하는 등 현대차 우호 고객으로서 이번 올 뉴 투싼이 출시되자마자 귀국 후 첫 차를 고민하는 딸에게 추천해 준 것으로 알려져 그 의미를 더했다.
공씨는 “오랜 유학 생활로 독일차가 더 익숙했었지만 아버지의 적극적인 추천으로 올 뉴 투싼을 보는 순간 바로 구입을 결정했다”며 “유난히 소리에 민감한 저를 만족시킨 주행 정숙성과 세련된 디자인까지 제가 딱 찾던 차량”이라고 말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이번 올 뉴 투싼 1호차 주인공은 아버지가 고심 후 딸에게 추천한 차량이어서 더 큰 의미를 가진다”며 “6년만에 돌아온 차세대 SUV 올 뉴 투싼으로 경쟁차들을 압도하며 중형 SUV 시장의 절대 강자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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