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리케톤·탄소섬유 개발자 '자랑스러운 효성인상'

  • 등록 2013-12-27 오후 3:51:41

    수정 2013-12-27 오후 3:51:41

[이데일리 김보경 기자] 효성(004800)은 27일 ‘올해의 자랑스러운 효성인상’에 폴리케톤을 세계 최초로 상용화하고 탄소섬유 개발과 공장 준공에 기여한 임직원 9명을 선정해 시상했다고 밝혔다.

폴리케톤을 세계 최초로 상용화한 효성기술원 이원 전무와 핵심 연구원인 김헌수 부장, 조해석 차장, 심재윤 차장 등 4명과 전주 탄소섬유 공장장 방윤혁 상무와 핵심 연구원인 왕영수 부장, 김성룡 부장, 김병한 부장, 최재식 부장 등 5명이다. 이들에게는 총 1억3000만원의 포상금이 지급된다.

폴리케톤·탄소섬유 개발 및 상용화에 기여한 공로로 ‘2013 올해의 자랑스러운 효성인상’을 받은 이원 전무(앞줄 오른쪽 두번째), 방윤혁 상무(뒷줄 가운데) 등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효성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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