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박형수 기자]
온세텔레콤(036630)이 강세다. 미래창조과학부가 가계 통신비 인하를 위해 알뜰폰 활성화에 나선다는 소식이 주가에 영향을 준 것으로 분석된다.
18일 오후 2시23분 온세텔레콤은 전날보다 3.25% 오른 445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미래창조과학부가 박근혜 대통령에게 보고한 ‘2013년 업무계획’에 따르면 알뜰폰 사업자들이 이동통신사업자에 지불하는 망 도매대가를 인하하고 신규 알뜰폰 사업자의 시장 진입을 적극 장려한다.
관련 업계에 따르면 현재 알뜰폰 가입자 수는 150만명에 육박하고 있으며, 연내 200만명까지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