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챔피언스리그]스나이퍼 김준호 전문가 “광명전기 ↑” 상승세

‘제3회 갤럭시Tab배 이데일리 챔피언스리그’ 대회 50일째, 코스피가 보합세를 보였다. 이날 코스피 지수는 전일대비 4.39P 상승한 1907.53P를 기록했다. 유럽재정 위기 등 대회 불확실성이 여전한 가운데 기간 조정 양상이 나타나며 주요 투자주체들은 매도 우위를 이어갔다.

대회 참가자들은 일부 참가자를 제외하고는 누적수익률을 소폭 끌어올리는 모습이다. 스나이퍼 김준호 전문가는 당일 매매 없이 유일한 보유주인 광명전기(017040) 2.03% 상승하며 누적수익률을 16.85%까지 끌어올렸다. 반면 한국투자증권 최수영 차장은 신흥기계(007820), 에스엠 등 보유주의 약세 속에 4.04%의 수익을 반납했다.

증권사 부문에서는 1위 유진투자증권(001200) 이석호 부장이 연속 상승한 메디프론(065650) 3.82%를 비롯해 성진지오텍(051310) 등의 상승을 묶어 누적수익률 29.88%를 기록하며 30% 돌파에 바짝 다가섰다. 현재 보유 종목이 없는 2위 현대증권(003450) 김세규 과장은 다소 부진한 모습을 보인 3위 한국투자증권 최수영 차장과의 격차를 5.27%까지 벌였다.

재야고수 부문에서는 1위 바람의전설 유두현 전문가가 하루 만에 상승세를 회복하며 현대미포조선(010620) 등의 상승으로 누적수익률 25.01%를 기록했다. 2위 스나이퍼 김준호 전문가는 당일 매매 없이 유일한 보유주인 광명전기(017040) 2.03% 상승으로 2.33%의 수익을 챙겼다. 3위 배박사 배찬수 전문가는 보유주 등락 속에 누적수익률이 소폭 하락했다.

‘제3회 갤럭시Tab배 이데일리 챔피언스리그’는 2011년 12월 30일까지 18주 동안 진행된다. 최고의 증권전문가들이 펼치는 수익률 경쟁의 실시간 매매정보는 실시간웹조회서비스, 실시간SMS알림서비스를 통해 받아볼 수 있다.

현재 일주일 무료체험 서비스가 제공 중이며, 서비스 신청 및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http://ecl.edaily.co.kr/)에서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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