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외)IPO 관련주 주가회복

[이데일리 증권부] 20일 장외시장에서는 기업공개(IPO) 관련주들이 주가회복에 나섰다.
 
승인종목인 고영테크놀러지는 6.94% 추가 상승에 성공해 7700원을 기록했다. 5거래일 동안 주가는 17.56%의 오름세를 보였다.
 
관망세를 유지하던 세미텍도 5.26% 상승해 5000원대 진입에 성공했고, 메타바이오메드도 3.09% 오른 8350원으로 마감했다. 
 
이 밖에 테스와 효성오앤비도가 각각 2.6%와 5.33% 반등하는 등 승인 종목들의 상승세가 이어졌다. 

브리지텍은 5거래일 동안 26.47%나 급등했고, 약진통상도 이날 7.14% 오른 2만2500원을 기록하는 등 청구종목들이 선전하는 모습이었다.  
 
한편, 생보사주들은 등락이 엇갈렸다.
 
삼성생명과 동양생명은 각각 1.39%와 0.39% 소폭 하락한 반면 금호생명과 미래에셋생명은 각각 1.65%와 0.47%씩 올랐다. 
 
삼성SDS는 반등에 성공해 한달 여만에 6만원대 재진입했고, 서울통신기술도 1.41% 오르며 2만5000원대에 올라섰다. 
 
포스코건설은 인도에서 4억달러규모의 고로건설사업 수주 소식이 전해지면서 상승폭이 더욱 확대돼 12만2000원을 기록했다. 포스코건설은 이날 2.95% 올랐다.
 
반면 동아건설과 LIG건영은 각각 0.57%과 4.35%씩 하락했다. 장 초반 약세를 보이던 엠게임 장후반 상승세로 전환, 2.7% 오른 2만4750원으로 장을 마쳤다. 
 
이 밖에 현대택배은 3.21% 떨어졌고, 현대아산은 2.08% 하락했다. 
 

☞자료제공 : pstock(02-782-15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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