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경은 기자] 한국투자증권은 인도 증시 투자를 원하는 고객을 위해 ‘인도 투자 ETFㆍ펀드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최근 인도 경제는 14억명에 달하는 풍부한 인구를 바탕으로 한 거대한 내수 시장과 정보기술(IT), 자유소비재, 교육ㆍ문화 등 주요산업을 중심으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이번 이벤트는 해외 상장 인도 상장지수펀드(ETF) 3종과 국내 상장 인도 ETF 3종, 인도 핵신산업에 투자하는 펀드 3종을 추천하고, 내년 1월 31일까지 1000만 원 이상 순매수시 10명을 추첨해 100만 원 상당의 여행상품권을 제공한다.
박재현 개인고객그룹장은 “인도는 글로벌 투자자의 관심을 한몸에 받고 있는 주요 시장 중 한 곳으로, 이번 기획전이 해외 투자 포트폴리오를 다변화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고객을 위한 맞춤형 상품 개발과 체계적인 투자 지원을 통해 최상의 투자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