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류스타 최신 화장법 배우러 서울로 오세요"

6월~11월 매달 외국인 관광객 20명 대상
'한류스타 메이크업 체험프로그램'
  • 등록 2016-06-14 오전 11:17:48

    수정 2016-06-14 오전 11:17:48

서울시 제공.
[이데일리 정태선 기자] 서울시가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한류스타의 화장법을 전문 메이크업 아티스트가 알려주고, 관광객이 직접 셀프 메이크업에 도전하는 ‘한류스타 메이크업 체험프로그램’을 시작한다.

서울시는 아모레퍼시픽 계열 메이크업 브랜드인 ‘에스쁘아’와 손잡고 6월부터 11월까지 월 1회(3주차 수요일) ‘에스쁘아’의 최대 규모 매장인 이대점에서 관광객을 맞이할 계획이라고 14일 밝혔다.

외국인 관광객 20명이 대상으로, 참가 대상자는 서울 한류관광 웹페이지(http://hallyu.visitseoul.net)에서 상시 신청을 받아 서울 체류기간, 참여 동기 등을 고려해 선정한다. 외국인 관광객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무료다. 참가자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영어나 중국어 통역 코디네이터도 지원한다.

서울시는 이외에도 작년 8월부터 ‘K-pop 댄스 체험’을 시작으로 올해 ‘K-pop 보컬 체험’, ‘방송테마파크 투어’ 등 다양한 한류 체험프로그램을 마련해 외국인 관광객들의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서울의 대표적 한류명소인 SMTOWN 코엑스 아티움(강남구 삼성동 소재)에서 진행중인 ‘K-pop 댄스 체험프로그램’은 작년 8월부터 현재까지 50여 개국 1000여 명의 외국인 관광객이 참여할 만큼 인기 프로그램으로 손꼽히고 있다.

김재용 서울시 관광사업과장은 “외국인 관광객의 여행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마련해 고부가가치를 창출하는 한류관광의 저변을 확대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서울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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