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대회는 참가자들이 자신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소프트웨어로 구현해 응모하는 공모전으로 미래 우수 소프트웨어 인재를 발굴하고 양성하고자 삼성전자와 미래창조과학부가 함께 마련했다.
대회 주제는 ‘가족을 위한 소프트웨어’로, 참가를 원하는 학생과 교사들은 소프트웨어 개발계획서와 프로토타입을 다음달 17일부터 31일까지 홈페이지(www.juniorswcup.com)에서 접수하면 된다.
초(4학년 이상)·중·고 학생이라면 개인(1인)이나 팀(2-3인)을 구성해 지도교사와 함께 참가할 수 있으며 참가 부문은 일반 소프트웨어 부문과 임베디드 소프트웨어로 나누어져 있다. 개발 환경, 개발 언어, 제출 형태에는 제한이 없다.
수상팀에는 총 57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되며 소프트웨어 역량 강화를 위한 심화 교육과 상용화 프로그램도 제공될 예정이다.
한편 삼성전자는 2013년부터 ‘주니어 소프트웨어 아카데미’를 운영해 국내 소프트웨어 교육 저변 확대에 힘써오고 있다. 삼성전자는 올해까지 주니어 소프트웨어 아카데미를 통해 초·중·고교생 2만 1099명에게 소프트웨어 교육을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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