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는 이번 ‘K7 핫라인 재능기부’ 프로젝트를 통해 응급환자 긴급이송용 K7 한 대를 기증한다. 또 온라인 기부 릴레이 이벤트 ‘K7 도네이션’으로 최대 5000만원을 모금해 심장병 어린이 수술비를 지원한다. 기부자가 연내 K7을 사면 10만원 추가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번 이벤트는 급성심근경색 환자의 ‘골든 타임’을 단축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프로젝트에 참여한 급성심근경색 권위자 윤창환 교수는 분당 인근 중소병원에 연락처를 남겨 응급실을 거치지 않고 응급 치료를 할 수 있는 ‘핫라인’을 구축한 바 있다.
기아차 관계자는 “윤 교수가 가진 의학적 재능과 기아차가 가진 재능 이동성이 만난 새로운 형태의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라며 “의미 있는 고객의 동반자로서 새로운 가치를 전달하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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