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는 25일 한·중 FTA 가서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박근혜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지난해 11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에서 실질적 타결을 선언한 뒤 107일 만이다.
양국 정부는 올해 상반기 안에 정식서명을 할 수 있도록 추진키로 했다. 정식서명은 한·중 FTA 협정문을 영문본·한글본·중문본으로 번역한 뒤 감독까지 마쳐야 마무리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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