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호텔신라, 9%대 급락..면세점 영업익 15% 기금부과 추진

  • 등록 2014-09-04 오전 11:27:17

    수정 2014-09-04 오전 11:27:45

[이데일리 김대웅 기자] 호텔신라 등 면세점 관련주들이 동반 급락세다. 대기업 면세점에 영업이익의 15%를 관광진흥개발기금 명목으로 납부하게 하는 법안이 발의되면서다.

4일 오전 11시20분 현재 호텔신라(008770)는 전날보다 9.9% 내린 10만8500원을 기록 중이다. 올 들어 최대 낙폭이다. 한화갤러리아타임월드(027390)도 10% 넘게 급락하고 있다.

박혜자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은 전날 대기업 면세사업자들이 영업이익의 15%를 관광진흥개발기금으로 납부하도록 하는 내용의 ‘관광진흥개발기금법 개정안’을 발의했다고 밝혔다.

박 의원은 “대기업 면세점들은 국가로부터 특혜적 혜택을 보고 있으면서도 세금을 거의 내지 않고 있다”며 “영업이익 중 일부를 관광진흥개발기금으로 납부하도록 해야 한다”고 발언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청룡 여신들
  • 긴밀하게
  • "으아악!"
  • 이즈나, 혼신의 무대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