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캘리포니아주의 유력 일간지인 ‘LA 타임스’는 캘리포니아 북부 베이(Bay) 에어리어에서 지난 25일(한국시간) 새벽 발생한 규모 6.1의 지진이 포도주 생산지로 유명한 나파 카운티 일부를 대혼란에 빠뜨렸다고 전했다.
나파밸리 지진의 진앙은 나파 카운티로 ‘아메리칸 캐니언 북서쪽 6km, 나파 남남서쪽 9km, 발레호 북북서쪽 13km, 소노마 남동쪽 14km, 새크라멘토 서남서쪽 82km’ 지점이다.
진원의 깊이가 10.8km였던 나파밸리 지진은 지역 산업 전반에 악영향을 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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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서 “나파밸리 지진으로 와인 산업 차제는 붕괴되지 않겠지만 나파 시에서 포도주를 생산하는 사람들의 마음은 착잡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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