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주 회사채 발행 1.1조 '급감'..기고 효과

  • 등록 2014-02-28 오후 3:14:57

    수정 2014-02-28 오후 3:14:57

[이데일리 하지나 기자] 다음주 회사채 발행이 급격하게 줄어들 전망이다. 이는 이번주 기고효과 영향이 큰 것으로 보인다.

28일 금융투자협회가 다음주(3월3~7일) 회사채 발행계획을 집계한 결과 LG유플러스(032640)를 포함해 총 13건, 1조1595억원의 회사채가 발행될 예정이다. 이는 이번주보다 79건, 2조4461억원 감소한 수준이다.

이번 주 ‘AA’급 우량채 발행이 급격히 몰렸던 것과 비교하면, 발행 규모가 이전 수준으로 돌아온 것으로 보인다.

종류별로는 무보증사채 9500억원(8건), 주권관련사채 50억원(1건), 자산유동화증권(ABS) 2045억원(4건)이 발행된다. 용도별로는 운영자금(ABS포함) 5960억원, 차환자금 5635억원 등이다.

AA급에서는 LG유플러스(032640) CJ오쇼핑(035760) 삼성물산(000830) 등이, A급에서는 현대로템이 발행에 나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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