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회사채시장에 따르면 LG전자는 1900억원 규모의 제55회차 회사채 발행을 위해 현재 시장수요를 조사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금리나 주관사, 인수회사 등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지만 앞서 발행된 같은 규모의 회사채와 비슷한 수준에서 결정될 가능성이 높다.
LG전자는 지난 2006년 6월17일 발행된 외화표시채권 6억달러(한화 6678억원)가 이달 중순 만기도래한다.
한편 한국기업평가는 ▲LG전자의 경쟁력과 브랜드력을 기반으로 한 시장지위, ▲안정적인 영업실적 등을 반영해 이번 55회차 무보증사채 신용등급을 종전과 동일한 `AA`로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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