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6일 2·3차 관계인 집회에서 해외 CB채권단이 반대표를 던져 회생계획안이 부결된 바 있어, 그 결과가 더욱 주목된다.
이번 해외채권단 총회에서는 3780여 억원을 가진 해외 CB보유자들의 회생계획안 동의 여부가 결정될 것이 확실해, 회생안 인가를 위한 `마지막 관문`이 될 것으로 보인다.
쌍용차는 해외채권단에다 지난 2·3차 관계인 집회 때 제시한 조건에서 소폭 수정된 안을 내놓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쌍용차는 회생계획안을 승인 받는대로 매각주간사를 선정, 매각절차에 본격 착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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