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진철기자]
웅진코웨이(021240)는 작년 영업이익이 1617억원으로 전년대비 44.1% 증가했다고 11일 공시했다.
매출은 1조2130억원으로 전년대비 8.5% 늘었다. 법인세비용차감전순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1551억원, 1122억원으로 전년대비 51.5%, 49.8% 각각 증가했다.
회사측은 "판매증가에 따른 렌탈 및 멤버쉽 회원수가 증가했고, 렌탈과 멤버쉽 요금 합리화 효과에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원가혁신과 합병효과에 따른 매출원가도 감소했다"면서 "해약율 개선으로 렌탈자산의 폐기손실도 감소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