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외)`계약위반 피소` 엠게임 급락

[이데일리 증권부] 18일 장내지수의 반등에도 불구하고 장외시장은 약세로 마감됐다.
 
금호생명은 2만8100원으로 2.26% 하락했으며, 동양생명(2만1150원)과 삼성생명(78만5500원)도 각각 0.47%, 0.06% 하락했다.
 
미래에셋생명(3만8250원)은 4일만에 1.32% 올라 상승전환에 성공했다.
 
중국게임업체로부터 계약위반 소송을 당한 엠게임(2만7500원)은 6.78% 급락하며 3일 연속 약세를 보였다.
 
IT관련주들은 약세가 지속된 가운데 삼성SDS 5만5500원(-1.77%), 삼성네트웍스 6900원(-0.72%), 엘지씨엔에스 4만9500원(-1.00%)으로 반등에 실패했다.
 
위아는 반등하루만에 1.44% 내리며 3만4250원을 기록했고, 코리아로터리서비스는 5거래일 동안 6.90% 하락하며 1만3500원(-3.57%)으로 조정을 받았다.
 
반면, 포스콘은 3.33% 상승한 12만4000원을, 포스코건설은 1.03% 상승한 14만6500원으로 강세가 지속됐다.
 
이밖에, 휠라코리아 3만750원(-0.81%), SK인천정유 1만2400원(-3.88%)을 기록했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한 디아이씨(5만1900원)는 가격제한폭까지 하락했으나 유가증권시장에 상장예정 종목들은 오름세를 보였다.
 
효성ITX는 6750원으로 3.05% 상승했으며, KSS해운(8만7500원)과 제이에스전선(3만1750원)도 각각 2.34%, 1.60% 상승했다.
 
현재 공모진행중인 이엘케이는 약세가 지속되어 9050원(-4.23%)까지 밀려난 모습이며, 이엠코리아는 1만1750원 으로 가격변동이 없었다.
 
비엠티 7850원(+2.61%), 세실 1만6250원(+0.62%), 씨모텍 3만5500원(+2.90%)으로 공모예정주들은 상승한 반면, 청구종목인 메타바이오메드(9650원)와 테크윙(1만3750원)는 각각 1.03%, 1.43% 하락마감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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