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응태 기자] 미국 정부가 한화큐셀이 조지아주에 건설 중인 태양광 통합생산단지에 2조원의 대출을 보증을 제공한다는 소식에 한화솔루션의 주가가 강세다.
9일 엠피닥터에 따르면 오후 1시52분 한화솔루션(009830)은 전날 대비 9.47% 오른 2만4850원에 거래되고 있다.
미국 에너지부 산하 대출 프로그램 사무국(LOP)은 한화큐셀에 최대 2조원의 대출 보증을 제공하기로 조건부 결정했다고 8일(현지시간) 밝혔다. 지급 보증은 한화큐셀이 조지아주 카터스빌에 투자하는 태양광 공급망 시설을 지원하는 데 사용된다.
카터스빌 공장에서 잉곳, 웨이퍼, 셀, 완성된 태양광 패널을 생산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