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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 블레미쉬, 선케어 라인의 인기에 힘입어 일본 안티에이징 시장 개척을 위한 제품을 선보이며 포트폴리오를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닥터지는 지난 2021년 일본 시장에 진출한 이래 K더마코스메틱 브랜드로서 저자극 고기능 제품력을 앞세워 일본 내 탄탄한 입지를 다져오고 있다. 올해 8월까지의 일본 오프라인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18% 상승하며 현지에서의 가시적인 성과를 달성했다.
특히 일본 내 유명 화장품 분석 전문가인 인플루언서 ‘푼바키(Punbaki)’와 협업해 공동 개발한 일본 전용 두피랩이 좋은 반응을 얻었다. 지난 6월 국내에서 출시된 두피랩 제품의 성분과 향을 일본 맞춤형으로 개선한 제품으로 ‘프리 메가와리’ 행사 론칭 당일 큐텐 뷰티 카테고리 종합 1위에 등극한 바 있다.
블랙 스네일 라인 2종은 일본 4대 오픈마켓 플랫폼인 ‘큐텐 재팬’과 ‘라쿠텐’의 이커머스 채널을 포함해 일본 내 닥터지 입점 주요 오프라인 매장에 선보인다.
이주호 고운세상코스메틱 대표이사는 “일본 소비자들의 피부 고민 해결을 위한 제품을 선보인 결과 레드 블레미쉬, 선케어 라인에 이어 두피랩이 큐텐 프리 메가와리에서 좋은 반응을 얻는 성과를 달성했다”며 “한국에서 국민 안티에이징 크림으로 많은 사랑을 받은 블랙 스네일 크림 론칭을 시작으로 일본 안티에이징 시장을 개척하기 위한 포트폴리오를 지속 확대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닥터지는 지난 2021년 일본 시장에 진출한 이후, 현지 맞춤형 제품 론칭과 마케팅 활동으로, 현재 3천여 개 이상의 일본 오프라인 매장에 입점하며 K 뷰티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하고 있다. 올해는 국내 브랜드 모델 배우 송중기에 이어 일본과 베트남 시장을 겨냥한 해외 모델로 그룹 샤이니를 발탁했고, 다가오는 10월에는 일본에서 개최되는 샤이니 단독 팬 사인회와 연계해 온 오프라인으로 프로모션을 전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