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10일 전국 휴진의료기관..부산·세종 절반이상 문닫아

휴진율 전국 평균 29.1% 기록(정오기준)
  • 등록 2014-03-10 오후 1:51:25

    수정 2014-03-10 오후 1:53:52

[이데일리 김재은 기자] 보건복지부는 10일 정오기준 불법 집단휴진에 참여한 의료기관은 총 8339곳으로 휴진율은 29.1%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과반이상 휴진한 곳은 부산과 세종특별자치시 단 2곳이었다. 휴진율이 높은 지역은 부산(54.5%), 제주(49.4%), 충남(48.4%), 경남(48.5%) 등이었고, 광주(10%), 전북(2.4%) 등은 휴진율이 낮았다. 서울은 19.7%로 전체 평균보다 10%포인트 이상 밑돌았다.

한편 이날 대한전공의협의회는 전공의 1만7000명가운데 7190명이 파업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파업참여율은 42.3%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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