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랑새증후군은 동화 ‘파랑새’의 주인공처럼 자신의 현재 일에 흥미를 느끼지 못하고 막연한 미래의 행복만을 추구하는 병적인 증상을 가리킨다. 예로써 한 직장에 안주하지 못하고 여기저기 옮겨 다니는 직장인들을 들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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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슷한 증상으로는 어른이 되기를 거부하는 ‘피터팬증후군’, 노동 및 납세 등 의무가 없는 청소년기에 머무르려고 하는 ‘모라토리엄 인간’ 등이 있다.
한편 파랑새증후군은 8일 오후 포털 검색어로 오르내리며 화제를 낳고 있다. 하지만 그만큼 정신적인 스트레스를 받는 현대인들이 많다는 것을 방증하는 결과여서 씁쓸함을 자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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