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켓in][크레딧마감]"지표 따라가자"..제한적 움직임

회사채, 국고물 금리 수준서 거래
S-Oil·신한금융 회사채 수위권 랭크
  • 등록 2011-07-25 오후 5:47:38

    수정 2011-07-25 오후 5:47:38

마켓in | 이 기사는 07월 25일 17시 17분 프리미엄 Market & Company 정보서비스 `마켓in`에 출고된 기사입니다.
[이데일리 김일문 기자] 회사채 시장이 국고물과 비슷한 거래 흐름을 나타냈다. 장중 내내 특별한 호가가 보이지 않았고, 금리도 국고물 수준에서 형성되면서 조용한 하루를 보냈다.

25일 프리미엄 뉴스정보서비스 마켓in에 따르면 이날 회사채 시장에서 가장 거래가 활발했던 종목은 S-Oil43-1(AA+)로 민평대비 2bp 오른 4%의 금리로 600억원이 유통됐다.

이밖에 신한금융지주(055550)43-3(AAA)는 민평보다 1bp 오른 4.24% 금리로 460억원, 삼성중공업(010140)88(AA-)는 민평 수준에서 301억원이 각각 거래됐다.

당일 발행물량도 거래 수위권에 올랐다. 부산교통공사2011-09(AAA)가 400억원 유통됐고, 3년 만에 공개매각이 재개되는 쌍용건설(012650)141(BBB+)도 400억원 거래됐다.

이날 대부분의 회사채가 민평 보다 1~4bp 웃도는 수준에서 거래됐다. 한국남부발전17-1(AAA) 2bp 올라 300억원, 하나금융지주(086790)202(AAA)는 1bp, GS칼텍스114-2(AA+)는 4bp 각각 오른 금리에 200억원이 유통됐다.

반면 STX팬오션(028670)6(A)와 LS전선4-1(A+)은 민평대비 1bp 떨어진 금리로 208억원, 100억원 각각 거래돼 눈길을 끌었다.

한 증권사 채권운용역은 "눈에 띄는 물량 없이 지표를 따라가는 조용한 하루였다"며 "특별하게 강하거나 약한 호가도 없었다"고 분위기를 전했다.

한편 금융투자협회 최종호가수익률에 따르면 오후 3시30분 현재 국고 3년 수익률은 전날보다 3bp 오른 3.82%였다. 동일 만기의 AA- 와 BBB- 회사채 수익률은 각각 4.51%, 10.50%로 3bp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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