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챔피언스리그]우리투자증권 박현경 과장 ‘신텍 45.06% 수익실현’

  • 등록 2011-07-08 오후 4:30:27

    수정 2011-07-08 오후 4:30:27

‘제2회 갤럭시Tab배 이데일리 챔피언스리그’ 대회 67일째, 코스피가 7거래일 연속 이어진 상승행진을 마감하고 소폭 하락했다. 이날 코스피 지수는 전일대비 0.24P 하락한 2180.35P로 장을 마감했다. 단기급등에 다른 차익실현 욕구과 미국 고용지표를 확인하고 움직이겠다는 심리가 반영되며 지수는 장중 내내 보합권을 맴돌았다.

대회 참가자들은 보유종목에 따라 희비가 엇갈리는 모습이다. 우리투자증권(005940) 박현경 과장 역시 신텍(099660) 등 수익실현으로 8거래일 연속 수익을 기록했다. 이틀 연속 다소 어려움을 겪었던 굿데이 임대웅 전문가 역시 당일 하츠(066130) 6.89, 컴투스(078340) 2.11 등 보유주의 상승으로 누적수익률을 25.5%까지 끌어올렸다.

반면 대신증권(003540) 이범영 차장과 현대증권(003450) 장종식 대리 등은 2%대의 손실을 기록하며 하위권을 형성하고 있다.

증권사 부문에서는 1위 한국투자증권 김경록 대리가 전일 수익매도한 한화케미칼의 후속종목으로 삼성전자, 호남석유, CJ제일제당을 신규 편입했다. 수익률은 신규편입 종목의 영향으로 소폭하락했다. 2위 우리투자증권 박현경 과장은 수익실현에 나섰다. 신텍 45.06%, 현대건설 4.78% 수익실현 했으나 신규 편입한 LG패션의 영향으로 수익률은 소폭 상승에 그쳤다.

재야고수 부문에서는 1위 굿데이 임대웅 전문가가 상승세를 회복하는 모습이다. 2위 바람의전설 유두현 전문가 역시 좋은 모습을 이어갔다. 유두현 전문가는 SK네트웍스(001740) 매도로 3.27% 수익실현한데 이어 전일 수익실현한 한국전력을 재매수했다.

대학생 부문에서는 1위 고려대 공태인 참가자가 젬백스(082270) 5.61% 상승에 힘입어 다시 한 번 수익률 플러스 전환을 노리고 있다.

‘제2회 갤럭시Tab배 이데일리 챔피언스리그’는 2011년 8월 5일까지 18주 동안 진행된다. 최고의 증권전문가들이 펼치는 수익률 경쟁의 실시간 매매정보는 실시간웹조회서비스, 실시간SMS알림서비스를 통해 받아볼 수 있다.

현재 일주일 무료체험 서비스가 제공 중이며, 서비스 신청 및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http://ecl.edaily.co.kr/)에서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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