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현대건설은 내부심사를 벌여 워크아웃 건설사인 삼호가 추진해온 광진구 광장동 옛 화이자 부지 시공권을 인수키로 했다고 밝혔다.
현대건설은 이 사업이 내부 심사를 통과함에 따라 조만간 이 프로젝트의 주채권은행인 하나은행과 시공권 인수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광진구 광장동 427외 19 일대 옛 화이지 공장부지(3만4235㎡)에 짓는 이 프로젝트는 지하 3층~지상 25층짜리 5개동 455가구 규모이다.
▶ 관련기사 ◀
☞[이데일리TV 종목작전타임]"현대건설, 기회가 온다"
☞1.5조 신울진 `유찰`..내일 재입찰(상보)
☞신울진 1·2호기 원전 입찰 유찰(1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