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내시장 상승에 장외 주요 종목들도 오름세로 화답했다.
모처럼 생보사주들이 나란히 상승세를 기록했다. 미래에셋생명(1만1300원)과 금호생명(6250원)이 각각 5.61%, 4.17% 오르며 강한 반등에 나섰다. 삼성생명(+1.20%)도 전거래일 대비 5000원 오른 42만2500원을 기록했으며, 동양생명(+0.42%)도 오름세를 이어갔다.
반면 장외 IT관련주들은 냉담한 반응이다. 서울통신기술(-0.81%)은 하락전환하며 2만7250원으로 마감했으며, 삼성SDS(4만6750원)와 엘지씨엔에스(2만2050원)는 보합권에 머물렀다. KT계열 전화서비스 업자인 한국인포데이타(4900원)와 한국인포서비스(7750원)도 관망세를 보였다.
범현대그룹주에서는 현대택배가 나흘만에 반등에 나섰다. 현대택배는 4.46% 오르며 5850원을 기록했다. 위아(1만2000원)와 현대삼호중공업(3만8250원), 현대아산(1만1250원), 현대카드(9750원), 현대홈쇼핑(2만9000원)은 관망하는 모습이다.
기업공개(IPO) 관련주에서는 승인 종목들의 등락이 엇갈렸다. 이엔에프테크놀로지(+1.63%)와 조이맥스(+1.69%)는 각각 6250원, 3만원으로 오름세를 보인 반면 뉴그리드테크놀로지(-1.27%)와 용진철강(-1.64%), 티플랙스(-4.65%)는 하락마감했다.
네오피델리티 4900원, 뷰웍스 7250원, 에스앤에스텍 2900원, 에이테크솔루션 4500원, 중국식품포장유한회사 1700원, 코오롱생명과학 2만4500원으로 공모예정주들은 보합으로 장을 마쳤다.
자료제공 : pstock(02-782-15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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