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외시장에서는 생보사주들이 동반 상승에 나섰다. 금호생명(8950원)과 삼성생명(43만5000원)이 나란히 1%대의 상승율을 기록했으며, 동양생명(+0.40%)은 조정 하루만에 반등에 성공하며 1만2450원을 기록했다.
8거래일 연속 오름세를 이어가고 있는 미래에셋생명(1만3200원)은 이날도 0.38% 추가 상승하며 순탄한 흐름을 보였다.
주요 IT주에서는 삼성SDS(4만1650원)와 서울통신기술(2만2250원)이 각각 0.36%, 1.14% 상승한 반면 엘지씨엔에스(2만3250원)는 약세를 이어갔다. KT계열 전화서비스업자인 한국인포데이타(4350원)와 한국인포서비스(7650원)는 하락세를 멈추고 보합으로 마감했다.
사흘째 상승 기록중인 하이투자증권(2250원)은 금일 8.43% 급등했으며, 솔로몬투자증권(2600원)도 4.00% 상승하며 증권주들이 강세를 보였다.
범현대그룹계열주들은 거래부진속에 관망세가 우세했다. 위아 1만750원, 현대아산 1만1750원, 현대카드 9500원, 현대택배 5250원으로 보합권에 머물렀다. 현대삼호중공업은 단기 급등에 따른 부담으로 1.05% 내린 4만7000원으로 마감했다.
건설주에서는 롯데건설(8만6000원)과 포스코건설(5만6500원), LIG건영(7000원)등이 관망세를 보였으며, SK건설(3만7000원)은 1.37% 상승했다.
이밖에 장외에서는 펩트론(+8.33%), 세원테크(+6.56%), 한국디지털위성방송(+3.65%), 드래곤플라이(+2.23%), KT파워텔(+1.96%)등이 상승마감했다.
기업공개(IPO) 관련종목의 주가는 부진한 모습이다. 청약을 진행중인 대성파인텍과 유비쿼스는 나란히 하락했다.
첫날 청약경쟁율 0.6대 1을 기록한 대성파인텍(3900원)은 2.50% 하락했으며, 이날부터 청약을 실시하는 유비쿼스(6900원)도 0.72% 내리며 닷새째 하락세가 이어졌다.
내주 청약을 앞두고 있는 이수앱지스(-3.47%)도 하락전환하며 7000원대에서 밀려났다.
오는 16일 코스닥 상장예정인 메디톡스(1만4150원)도 2.08% 내려 공모주들의 약세가 두드러졌다.
자료제공 : pstock(02-782-15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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