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 "센트럴시티에 서울 2호 면세점 특허 신청"

강남권 자원 최대한 활용해 문화·예술 관광 허브 조성
  • 등록 2016-09-28 오전 10:47:48

    수정 2016-09-28 오전 10:47:48

[이데일리 김진우 기자] 신세계(004170)DF는 내달 4일 접수 마감인 서울 시내면세점 신규 특허권을 신청하기로 했다고 28일 밝혔다. 입지는 서울 고속터미널 부지의 센트럴시티다.

센트럴시티에 신규 시내면세점이 들어서면 최근 문화 체험 공간으로 리뉴얼을 완료한 신세계백화점 강남점과 함께 외국인 관광객 유치에 시너지를 극대화할 수 있을 것이란 기대다.

센트럴시티는 인근에 JW메리어트호텔서울, 쇼핑몰인 파미에스테이션, 경부·호남고속버스터미널과 연결되며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이다. 면세점이 들어서면 종합 쇼핑·관광 인프라를 갖추게 된다.

신세계면세점은 서래마을과 가로수길 등 강남권 관광 자원을 최대한 활용, 명동권과 차별화되는 문화·예술 관광 허브를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성영목 대표는 “신세계면세점은 차별화된 콘텐츠를 개발한 검증된 면세사업자로서 이번 센트럴시티에서도 새로운 관광 콘텐츠 창조의 역할을 통해 국가 경제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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