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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은 독일 바이에른 디자인과 국제포럼디자인(IF, International Forum Design)의 초청으로 오는 20일부터 3월 28일까지 한국공예의 전통과 현재를 보여주는 ‘2016 뮌헨 한국공예디자인(KOREAN Craft & Design in Munich 2016)’ 전시를 연다고 18일 밝혔다.
참가자들은 이번에 오랜 역사와 전통을 바탕으로 소재, 기법, 표현 등에서 다양한 시도를 전개해온 한국공예의 기능성과 독창적인 조형미, 수준 높은 미학적 가치 등을 유럽인들에게 보여줄 예정이다. 문체부는 이번 전시를 시작으로 ‘제21회 밀라노 트리엔날레 국제전람회(4월 2일~9월 12일)’ 참가, 재외한국문화원 연계 한국공예 전시도 추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