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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3G 기술을 활용한 애플리케이션과 서비스를 통해 저소득층 홀몸노인들의 건강을 더욱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헬스케어 프로그램을 시행해왔다. 모바일 기반의 기술은 환자와 환자가족, 의료 및 복지 종사자 간 원활한 소통에 기여함으로써 주요한 사회 복지 서비스인 헬스케어 부문에서도 새로운 전기를 열고 있다. 2008년 시범사업으로 시작한 ‘사랑의 안심폰 프로젝트’로 현재까지 6천5백여 명의 홀몸노인들이 화상 모바일폰을 통한 케어 서비스를 제공받고 있다.
올해 하반기 착수 예정인 ‘지킴이폰’ 보급 사업은 ‘사랑의 안심폰 프로젝트’의 성공적인 경험에 기반한 확장형 프로젝트이다.
서울형 데이케어센터를 이용하는 고령 환자 중 실종위험이 높은 대상자에게 제공되며, 사전에 설정한 안심존을 벗어날 경우 자동 알림으로 어르신의 안전을 도모하고, 보호자의 돌봄 부담을 경감시킬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이동통신 기술을 보유한 퀄컴, SKT와 민관협력을 통한 ’지킴이폰’ 보급으로 실종위험에 노출된 치매어르신의 안전관리를 대폭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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