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원그룹은 홈페이지에 게시한 공지문을 통해 “빨간펜은 교육용 자료에 어떠한 정치적 의견도 반영하지 않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있다”며, “이번 일을 인지한 즉시 전량 회수 조치를 하고 있다”고 전했다.
논란이 된 판촉물은 학습용 보조 교재 업체인 ‘콜럼버스’가 제작한 브로마이드로, 역대 대통령을 포함한 역사적 인물과 사건을 사진과 연표 등으로 소개한 자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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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럼버스 측은 “브로마이드 제작에는 어떠한 정치적 의도도 없었으며 어디까지나 제작진의 실수로 일어난 일”이라며 사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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