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질 측정은 사고가 발생한 지 이틀이 지난 29일과 30일 양일간 이뤄졌다. 대상은 사고 공장으로부터 1560m 내에 있는 능동초와 학동초, 석우초, 동탄푸르지오 아파트였다. 점검 결과 대기 중 불소는 없었다. 다만, 삼성전자 사고 공장 건물 내부에서만 불소 0.004피피엠(ppm)이 검출됐다.
한강유역환경청 관계자는 “불산 누출량 조사 결과가 나오지 않아 대기 중으로 확산된 불소량도 알 수 없다”고 설명했다.
▶ 관련기사 ◀
☞삼성가 4조원대 상속소송, 이건희 회장 승소(상보)
☞코스피 상승 전환..1960선 회복
☞삼성, 태블릿 시장서 약진..점유율 2배 '껑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