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유성 기자]
KT(030200)가 2015년까지 해외사업에서 4조원 규모의 매출 성과를 달성하겠다고 밝혔다.
3일 김범준 KT 최고재무책임자(CFO)겸 전무는 2분기 실적 컨퍼런스콜에서 “지난해 해외사업 매출액은 6000억원이었으며, 오는 2015년까지 4조원을 목표로 삼고 있다”고 말했다.
김 전무는 또 “해외 진출 방식에는 인수합병(M&A)을 포함해 컨설팅 제공, 인프라 관리, 솔루션 제공 등 다양한 형태로 구상 중”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