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투어는 세계에서 가장 크고 높은 호수인 바이칼과 죽음의 계곡이라는 무시무시한 별칭을 가진 데스밸리 상품을 출시하고, 낯설지만 그래서 더욱 매력적인 세계로 여행자들을 초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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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이칼, 바다보다 깊은 영혼의 호수
러시아의 바이칼 호수는 수심이 무려 16km에 달하는 세계에서 가장 깊고 크고 높은 곳에 있는 가장 오래된 호수로 유명하다. 수심 40m까지도 동전을 식별할 수 있다고 하니 그 청정함을 짐작할 수 있다.
최근 `시베리아의 파리`라 불리는 이르쿠츠크에 대한항공이 신규 취항하면서 바이칼 호수까지 더불어 더욱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바이칼 호수와 만나는 방법으로 대한항공 직항편 `바이칼 호수·알혼섬 + 시베리아 횡단 열차 6일` 상품이 있다. 바이칼 유람선 탑승 일정이 포함돼 있으며 직접 바이칼 호수에 들어가 수영을 해보는 기회도 갖는다.
▲ 데스밸리, 야생의 숨소리를 듣다
데스밸리는 북아메리카에서 가장 덥고 비가 적은 곳이지만 900여 종에 달하는 식물들이 있으며 지구 어디서도 불 수 없는 희귀종이 20여 가지나 된다.
뜨거움 속에서 살아 숨 쉬는 자연을 느끼는 데스밸리에서의 이색적인 즐거움에 라스베이거스 룩소호텔을 포함한 특급호텔 4박의 럭셔리함을 더했다. 아울러 미 서부 주요 관광거리인 그랜드캐니언, 자이언 캐니언 국립공원, 로스앤젤레스 할리우드 및 스타의 거리를 관광할 수 있다. 10월까지 매주 금요일에 출발, 대한항공 이용 209만 원부터 판매 중이다.
더욱 자세한 사항은 모두투어 홈페이지(www.modetour.com)을 참고하면 된다. 문의전화는 544-5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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