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외 주요 종목들은 업종별로 등락이 엇갈렸다. IT계열주에서는 삼성SDS가 2.26% 하락하며 13만원대를 가까스로 지켰다.
반며, 서울통신기술은 5만5750원으로 전거래일보다 0.45% 상승했고, 엘지씨엔에스는 3만2350원에서 움직임이 없었다.
범현대계열주들은 관망세가 우세한 가운데 현대삼호중공업과 현대위아가 상승마감했다.
현대삼호중공업(+0.88%)과 현대위아(+0.43%)는 각각 5만7500원, 5만8250원으로 장을 마쳤다.
건설주에서는 포스코건설이 홀로 0.61% 하락하며 8만2000원을 기록했다. SK건설과 LIG건설은 각각 4만1000원, 8600원에서 움직임이 없었다.
KT계열주들은 상승세가 우세했다.
청구종목인 케이티스는 전거래일보다 0.89% 상승하며 5650원을 기록했고, KT파워텔은 1만1100원으로 0.45% 상승했다. 반면, 케이티씨에스(4100원)는 홀로 1.20% 하락마감했다.
기업공개(IPO) 관련주에서는 9월에 공모일정을 발표한 다원시스(1만2500원)와 씨젠(4만1000원)이 각각 0.40%, 0.61% 상승마감했다.
승인주인 현대홈쇼핑은 0.27% 상승하여 9만4500원을 기록했고, 휠라코리아는 3만7750원에서 움직임이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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