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OD)"제일모직, 전자재료 사업부문에 주목"

  • 등록 2009-07-17 오후 5:37:30

    수정 2009-07-17 오후 5:37:30

[이데일리 조임정기자] 최근 시장의 주도주는 삼성전자(005930)라 할 수 있다.
 
디스플레이와 반도체 등 전방 산업의 업황 개선이 빠르게 이뤄지고 있는 가운데 2분기 깜짝 실적을 내놓을 것으로 알려지면서 시장의 관심을 한몸에 받고 있는 상황.
 
전문가들은 가격적인 부담이 느껴질 수 있는 삼성전자(005930)보다는 덜 오른 관련 종목으로의 매수 전략을 제시하고 있다.
 
나은채 현대증권 연구원은 오늘(17일) 이데일리TV '종목작전타임' 프로그램에 출연, 제일모직(001300)에 대해 `매수` 의견과 목표주가 6만4000원을 제시했다.
 
나 연구원은 "전방 산업 업황이 빠르게 개선되며 단가 인하 압력이 둔화된 가운데 출하량이 증가하면서 전자재료 부문의 매출액이 전년대비 40% 증가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특히 하반기 이후에도 전자재료 부문을 중심으로 한 이익모멘텀이 지속될 전망이라는 조언.
 

                                    
                        
 
☞이 코너는 17일 오전 11시40분 이데일리TV '종목작전타임 시즌3' 프로그램 제4부에서 방송됐습니다.
 
'종목작전타임 시즌3'는 매주 월~금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2시간동안 방송됩니다. 많은 시청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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