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도 하루만에 팔자세로 돌아서 코스피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28.21포인트 하락한 1597.93에 마감했다.
삼성전자의 실적 부진에도 불구하고 장외 삼성계열주들은 비교적 견조한 흐름을 보였다.
이틀째 상승세를 이어간 삼성생명(+1.22%)은 금일 7500원 오른 62만2500원을 기록했으며, 삼성광주전자(7150원)도 3.62%의 상승율을 보였다.
삼성SDS는 약세출발했으나 장중반 반등하며 6만1000원대 진입에 성공한 반면 서울통신기술(-1.30%)이 반등 하루만에 약세전환 해 3만450원에 거래를 마쳤다.
동양생명(-0.42%)과 미래에셋생명(-0.71%)은 동반 약세 전환하며 각각 2만3850원, 2만7800원을 기록했다.
한편 범현대계열주에서는 거래부진속에 관망세가 우세한 가운데 현대택배의 하락율이 컸다.
금일 5.13% 하락한 현대택배와 2만1000원대 지키기에 실패한 위아(-2.35%)는 각각 9250원, 2만750원으로 나란히 52주 최저가를 기록했다.
반면 현대카드(+0.79%)가 홀로 오름세를 보이며 1만2700원을 기록했으며, 현대삼호중공업(7만5500원), 현대홈쇼핑(3만4000원), 현대아산(2만1000원)은 보합으로 마감했다.
건설주들은 상승전환이 힘겨운 모습이다.
포스코건설(-0.99%)은 닷세째 하락세를 이어오며 10만원선에 간신히 턱걸이 했으며, 1만8000원선에서 지지를 받던 동아건설은 2.78% 하락하며 1만7500원으로 미끄러졌다.
8주째 약세를 보인 SK건설은 5만750원에서 추가하락은 없었으나 반등의 기미가 보이지 않았다.
CJ투자증권(3050원)과 한국증권금융(6200원)은 각각 0.81%, 2.36% 하락했으며, 팍스넷(3400원)도 1.45% 하락해 금융 관련주들이 약세마감했다.
이 외에 오름세를 보인 종목으로는 아이씨디(+5.0%), 셀트리온(+2.10%), 에너지솔루션즈(+1.50%) 등이었으며, 한솔교육(-3.45%), 티유미디어(-3.13%), 우리담배(-2.95%)등은 하락세를 보였다.
공모주에서는 삼강엠엔티의 상장만을 남겨 놓은 가운데 삼강엠앤티(+1.37%)는 사흘째 오름세를 이어가 7400원을 기록했다.
디비정보통신(6750원)과 이크레더블(2만1750원)은 승인 소식에도 불구하고 각각 6.9%, 1.14% 하락했으며, 유비쿼스(1만3500원)만이 1.89%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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