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놀자 앱에서 '카카오택시' 타세요

카카오택시·김기사 연동 길안내 서비스 시작
  • 등록 2016-01-22 오후 12:53:25

    수정 2016-01-22 오후 12:53:25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카카오택시 연동 이미지
국내 1위 숙박 O2O 기업 야놀자(대표 이수진, www.yanolja.com)가 카카오택시 및 김기사와의 연동을 통한 길안내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2일 밝혔다.

고객들이 야놀자 제휴점을 방문할 때 따로 주소를 찾아보거나 별도 길안내 어플을 사용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줄이기 위해 기획된 것이다.

어플리케이션 내 김기사와 카카오택시 앱을 연동시켜 고객 사용 편의성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사용법은 매우 간단하다. 야놀자 앱의 제휴점 상세 페이지 내 ‘길안내’ 버튼을 누르면 도보, 내비게이션, 택시호출 3개의 버튼이 나온다. 이 때 ‘내비게이션’을 누르면 김기사 앱이, ‘택시호출’ 버튼을 누르면 카카오택시 앱이 실행되며 자동으로 현재 위치와 관련 정보가 전송된다.

이번 업데이트로 야놀자는 전국 7,700개 중소형 호텔?펜션?게스트하우스 제휴점으로 가는 길과 이동 수단을 원터치로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모바일 플랫폼 고도화에 힘쓰고 있는 국내 대표 O2O 서비스를 연결해 이뤄진 결과인 만큼 고객들의 사용성 증대가 기대된다.

야놀자 이수진 대표는 “많은 유저들에게 호평을 얻고 있는 내비게이션과 콜택시 어플을 야놀자에 탑재함으로써 고객들이 제휴점으로 이동하는 시간과 노력을 절약할 수 있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업과의 협업을 통해 더 좋은 숙박 환경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야놀자는 지난 19일 대규모 서비스 업데이트를 통해 편리함에 집중한 다양한 신규 기능을 추가한 바 있다. 초성만으로 원하는 지역, 지하철역, 제휴점 등을 빠르게 검색할 수 있는 ‘초성 검색’ 기능과 현재 위치 정보를 기반으로 ‘추천 검색어’를 자동으로 보여주는 기능을 추가하여 검색 기능을 강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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