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국제강(001230)은 국민대 장운규 교수(운생동건축 대표)와 협업으로 컬러강판 ‘럭스틸’을 사용해 2015 서울건축문화제 메인 전시공간으로 만들었다.
이곳은 이번달 8일부터 한 달간 열리는 서울건축문화제 동안 올해의 건축상 수상작을 비롯한 10여개의 전시회가 상시로 열리는 주요 전시장이며, 2017년 서울건축비엔날레를 예고하는 공간이다.
동국제강은 철강업계 최초로 컬러강판 브랜드를 만들어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2012년부터 설치작가, 건축가 등과 프리미엄 컬러강판 브랜드 럭스틸을 활용한 전시, 건축 등을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다. 이를 통해 럭스틸은 친환경적이고 다양한 디자인이 가능한 고급 건축 마감재로 자리 잡았다.
이번 서울건축문화제에서도 제품의 다양한 시공사례를 널리 알린다는 계획이다. 특히 이번 행사를 계기로 동국제강은 브랜드 온라인 사이트(www.luxteel.com)를 오픈하고 럭스틸을 홍보하기로 했다.
동국제강은 건축가들과 협업을 통해 국내 건축시장에서 영향력을 확대한다는 전략이다.
▶ 관련기사 ◀
☞ [크레딧분석]`투기등급 눈앞` 동국제강, 버텨야 할 시간
☞ [16일 주요 크레딧 공시]동국제강 'BBB- 부정적' 강등 외
☞ 한기평, 동국제강 신용등급 BBB-로 두단계 강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