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출시 앞둔 삼성 'SUHD TV' 호평 잇따라

독일 '비디오' 36년 TV 평가 역사상 최고점수
영국 '트러스티드 리뷰' 10점 만점 부여
  • 등록 2015-02-25 오전 11:00:00

    수정 2015-02-25 오전 11:00:00

[이데일리 장종원 기자] 유럽 출시를 앞둔 삼성전자(005930)의 2015년형 ‘SUHD TV’가 유럽 주요 IT 매체로부터 잇따라 호평을 받고 있다.

25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독일의 유력 영상 전문 매체인 ‘비디오(Video)’는 삼성전자의 2015년 65형 SUHD TV ‘JS9590’ 모델에 대한 평가에서 “우수한 밝기, 풍부한 색상과 다양한 스마트 TV 기능” 등을 높게 평가하며 ‘레퍼런스 어워드(Reference Award)’에 선정했다. ‘레퍼런스 어워드(Reference Award)는 한 해의 TV 평가 시 최고점의 기준이 되는 것으로 삼성은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선정됐다.

비디오(Video)는 “삼성이 SUHD TV의 나노 크리스탈 기술을 통해 세상을 더욱 화려하고(Colorful) 밝게(brighter) 만들었다”며 극찬했다. 특히 SUHD TV는 이 매체가 1979년 창간된 이래 36년간 TV 평가 역사를 통틀어 역대 최고 점수인 93%를 획득했다.

영국의 ‘트러스티드 리뷰(Trusted Reviews)’ 역시 동일 모델에 대해 10점 만점으로 ‘에디터 초이스(Editor’s Choice)’에 선정하고 “현재까지 본 TV 중에서 가장 좋은 화질을 내는 TV”라고 평가했다.

이 매체는 특히 “삼성은 영상에 있는 자연스러운 질감을 잃지 않으면서 더욱 효과적으로 노이즈를 감소시킨다”며 UHD 업스케일링 기능에 대해 높게 평가했다.

영국의 ‘HDTVest’ 또한 SUHD TV에 대해 “지금까지 테스트한 TV 중 가장 인상적인 TV”라며 ‘베스트 인 클래스(Best in Class)’어워드를 부여했다.

영국의 소비자 연맹지 ‘위치(Which)’도 SUHD TV를 실제 사용하며 촬영한 영상기사를 유튜브에 게재했다. ‘위치’는 “SUHD TV는 뛰어난 색 재현으로 생동감을 더욱 불어 넣는다”며 “4K 화질에서 기대할 수 있는 디테일함 외에도 SUHD 기술을 통한 명암비와 피크 밝기가 우수하다”고 평가했다.

주요 유럽 IT 매체의 극찬은 2015년 형 삼성전자의 SUHD TV가 유럽과 세계 시장을 주도하는데 청신호가 될 전망이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유럽 UHD TV 시장에 시장점유율 57.1%(Gfk, 금액기준)를 기록했다.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의 성일경 상무는 “삼성 SUHD TV가 소비자와 파트너의 극찬을 시작으로 유럽 최고 권위의 주요 매체 호평까지 이어지고 있다”며 ”올해도 이를 바탕으로 유럽 TV시장의 주도권을 지속적으로 이어가며 10년 연속 글로벌 TV 시장 1위를 달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삼성전자의 2015년형 SUHD TV가 유럽 주요 IT 매체로부터 잇따라 호평을 받았다. 사진은 삼성 SUHD TV JS9500과 리뷰 매체 로고 이미지(삼성전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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