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는 이날부터 오는 28일까지 해양수산부와 공동으로 통영에서 기른 참돔회를 2만3800원, 생우럭을 3300원에 각각 판매한다. 평소보다 10~20% 가량 저렴한 가격이라고 이마트는 소개했다.
현재 경남 통영 지역은 지난달 중순 발생한 적조로 약 400억원에 달하는 어류가 폐사했고, 이로 인해 통영 양식어류 위판량의 80% 감소하는 등 피해가 큰 상황이다.
행사 첫날 이마트는 성수점에서 윤진숙 해양수산부 장관, 허인철 이마트 대표, 수협중앙회장, 서남해어류양수협조합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참돔회 시식 및 생우럭 증정행사를 열고 우리 수산물의 안전성과 우수성을 홍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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