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양희동 기자]허명수(앞줄 왼쪽) GS건설 사장이 연초부터 해외 주요 사업 현장을 직접 방문, 해외 사업경쟁력 강화에 나섰다.
30일 GS건설(006360)에 따르면 허 사장은 지난 12일부터 21일까지 열흘간 스페인, 아랍에미리트(UAE), 사우디아라비아, 바레인, 쿠웨이트 등 5개국 11개 사업장을 방문해 현장 밀착 경영에 나섰다.
현장 방문 뒤 허 사장은 해외우수 인력 확보를 통한 기술경쟁력 확보를 강조했다. 허 사장은 “GS건설이 진정한 글로벌 플레이어가 되기 위해서는 신공정과 관련된 해외전문 인력을 적극 확보해야 한다”며 “앞선 기술을 가진 선진업체와도 협력해 경쟁력을 높여야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