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은행(004940)은 오는 23일까지 하이닉스 신규 대출과 증자에 대한 의사결정을 완료할 예정이라고 19일 밝혔다.
당초 각 주주은행에게 이날까지 하이닉스 신규 대출과 증자에 대한 동의 여부 회신을 요청했으나 내부 의사결정절차 완료 등 은행별 내부사정에 따라 회신이 다소 늦어지고 있다고 외환은행은 설명했다.
외환은행은 "늦어도 23일까지는 은행별 의사결정이 완료되고 최종적인 결론을 도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하이닉스에 대해 유동성을 지원한다는 데는 주주은행간 어느정도 공감대가 형성된 것으로 전해졌다.
▶ 관련기사 ◀
☞하이닉스, 신용등급 `BBB+`로 하향-한신평
☞하이닉스, 세계 최초 8단 적층 낸드플래시 양산
☞`하이닉스 주식을 사야하는 이유`-씨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