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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차예지 기자] 가상화폐(암호화폐) 비트코인의 가격 급락으로 업계에서 가장 효율적으로 작업할 수 있는 일부를 제외하고 대부분의 채굴자는 이익이 나지 않는 상황에 빠져 있다고 에너지 전문 컨설팅 기관인블룸버그 뉴에너지 파이낸스(BNEF)가 지적했다.
루는 “이미 시장에서 퇴출당한 채굴자들도 있다”며 업계에서 가장 비용을 싸게 들이는 채굴자는 3000달러까지 견딜 수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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