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나무에 따르면, 카카오스탁이 제공중인 유료 콘텐츠 중 가장 많은 관심을 끌고 있는 1위 서비스는 ‘인공지능 종목진단’으로 전체 유료 서비스 매출의 43.1%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인공지능 종목진단은 주식 종목에 대한 분석과 평가를 제공해주는 서비스로 각 종목별 재무상태, 현재가치, 업종 모멘텀 등 3대 요소를 확인할 수 있어 투자의 길잡이가 되고 있다.
각 요소들은 5가지 평가등급으로 세분화되어 제공되며, 분석결과를 종합점수로도 제공하고 있어 주식 초보부터 고수까지 다양한 이용층을 확보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급등 7시, 샀다! 외국인 등 ‘투자정보’ 서비스가 17.8%의 매출 점유율을 보이며 3위에 랭크됐다. 급등 7시는 저녁 7시마다 당일 급등한 종목의 급등 원인과 관련 토픽을 알려주며, 샀다! 외국인은 외국인 수급강도, 추이, 특이사항을 분석해 제공한다.
카카오스탁 유료 고객의 93.6%가 자동결제를 선택해 눈길을 끈다. 자동결제 신청시 인공지능 종목진단 기준으로 1개월 결제 대비 43%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두나무 송치형 대표는 “모바일 주식시장 확대에 발맞춰 양질의 투자정보를 제공하는 프리미엄 서비스에 대한 소비자의 수요 또한 점점 커지고 있는 것을 체감하고 있다”며, “종목진단, 수급진단, 투자정보를 고도화 하는 것은 물론, 다채로운 주식정보 콘텐츠로 투자자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서비스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2014년 2월 출시된 카카오스탁은 월 평균 거래액 1조 2000억원을 넘기며 업계 대표 서비스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