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015760)공사는 카카오톡을 활용한 전기요금 청구수납 서비스를 개발해 19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는 ㈜카카오와의 업무협약 결과다.
스마트폰에서 카카오톡을 최선 버전으로 업데이트 하면 카카오페이 ‘청구서’ 항목이 생긴다. 이를 통해 전기요금 청구 내역을 확인하고 요금납부도 간편하게 할 수 있다. 한전의 ‘고객번호’와 ‘고객명’ 두 가지 고객정보만으로 카카오톡 전용 전기요금 모바일 청구서를 신청할 수 있다. 카카오페이에서 전기요금을 납부하는 경우 최초 1회 휴대폰 본인인증만으로 요금을 결제할 수 있다.
조환익 사장은 “카카오와의 업무협력을 통해 고객의 가치와 실생활 편익을 높이는 다양한 전력·모바일 융합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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